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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리뷰] 내가 타고 있는 탱크가 곧 나의 목숨 '퓨리'

by 1분무비 2024. 6. 1.
출처: 네이버
개봉: 2014.11.20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전쟁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134분
배급: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

 

안녕하세요 1분 무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바로

 

퓨리

 

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여러 번 보았던 영화입니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탱크를 사용한 전투 장면은 정말 인상적인데요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퓨리'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워대디'(브래드피트)라는 별명을 가진 미군 탱크 지휘관과 그의 승무원들입니다. 이들은 독일군의 치열한 반격 속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는 전쟁의 잔혹함과 동료들 간의 유대, 그리고 전투 중에 겪는 극한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워대디와 그의 팀이 수행하는 위험한 임무와 그들이 탱크 '퓨리'를 타고 나치 독일의 마지막 저항을 뚫고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특히 새로운 신병 노먼 엘리슨(로건 러먼) 의 시각을 통해 전쟁의 잔혹함과 생존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영화 퓨리의 스틸컷. 출처 '네이버'

 

연기

'퓨리'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탱크 부대의 강인한 리더인 워대디 역을 맡아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그의 카리스마와 복잡한 내면을 잘 표현했습니다. 로건 러먼은 신병 노먼 역을 맡아 전쟁의 잔혹함에 직면한 순진한 청년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연기했습니다.

 

조연으로 나오는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냐, 존 번탈 등도 각자의 역할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연기하여 팀의 유대감과 갈등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연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퓨리'를 통해 전쟁의 삶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그의 연출 스타일은 전투의 혼란스러움과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투 장면의 강렬함과 리얼리티를 강조하면서도 캐릭터들의 심리와 관계에 깊이를 부여하여, 관객들이 전쟁의 복잡한 감정을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좁은 탱크 내부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은 에이어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 덕분에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는 전쟁의 끔찍함을 가감없이 그리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역사적 정확성

'퓨리'는 제 2차 세계대전의 종반을 배경으로 하며, 많은 부분에서 역사적 정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탱크, 무기, 군복 등은 당시 실제 사용되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재현되었습니다. 또한, 전투의 전술과 상황도 실제 전쟁에서 있었던 일들을 참고하여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적 드라마와 긴장감을 위해 일부 역사적 사실이 과장되거나 각색된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속 전투장면들은 실제보다 극적으로 연출된 경우가 있으며, 몇몇 상황은 극적인 효과를 위해 과장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

'퓨리'는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드라마를 강렬하게 그려낸 영화로, 강렬한 시각적, 감정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뛰어난 연기, 현실감 넘치는 연출, 정교한 시각효과와 사운드트랙이 조화를 이루어 전쟁의 잔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영화는 전쟁의 참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와 동료애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퓨리'를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닌,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로 만들어줍니다. 다만, 역사적 정확성 면에서는 일부 과장된 부분이 있어, 이를 감안하고 감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적으로, '퓨리'는 전쟁 영화의 팬뿐만 아니라, 인간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전쟁의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며, 감동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관람평

'간만에 영화 같은 영화를 봤네요.'

 

'진심 개 재밌다 진짜로 후회 안 하는 영화 보는 내내 정말긴장하고 봄ㅜㅜ'

 

'너무 잘 만들어서 전쟁터 한복판에서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킴.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가감 없이 경험하게 해 주는 듯, 결론은 브래드피트 짱ㅎ'

 

개인적인 별점

★★★★★

 

이상은 평화롭지만 역사는 폭력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