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
개봉: 2013.12.25 장르: 전쟁, 액션, 드라마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UPI 코리아 수입사: 드림웨스트 픽쳐스 상영시간: 121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피터 버그 출연: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취, 에밀 허쉬, 벤 포스터, 에릭 바나 |
안녕하세요 1분 무비입니다!
오늘은 전쟁 영화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군에 있을 때 5번 이상은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오늘 가져온 영화는 바로
론 서바이버
입니다! UDT 네이비씰 대원들과 탈레반의 목숨을 건 처절한 사투와 생존기록이 담긴 이 영화
지금부터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스토리
'론 서바이버'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영화로, 네이비씰 대원들의 실제 경험을 충실히 재현합니다. 영화는 2005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레드윙 작전을 중심을 펼쳐집니다. 작전의 목표는 탈레반 부사령관 아흐마드 샤를 체포하는 것이었으나, 네이비씰 대원들은 양치기 소년 일행에게 발각되고 맙니다. 이때 살려주자는 입장과 죽여야 하는다는 입장이 갈리고 대원들은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살려주기로 의견이 결정이 되고 풀어주게 되지만, 이들을 살려주기로 한 선택은 곧 탈레반에게 그들의 위치가 노출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미군의 존재를 안 탈레반은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지리를 이용해 빠르게 산을 포위하며 곧이어 산악 교전이 시작되고 대원들은 극한의 생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들이 처한 극단적인 상황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투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관객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연기
마크 월버그는 주인공 마커스 러트렐 역을 맡아, 네이비씰 대원의 강인한 생존 의지와 전우애를 실감 나게 연기합니다. 월버그는 이 역할을 위해 힘든 훈련을 견디며, 실제 네이비씰 대원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테일러 키취, 에밀 허쉬, 벤 포스터 등도 각각 네이비씰 대원으로 출연하여 팀의 유대감과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적 면모를 훌륭히 표현했습니다. 이들은 각각의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이 캐릭터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전투 장면
영화의 전투 장면은 매우 사실적이고 강렬합니다. 네이비씰 대원들이 탈레반과 벌이는 격렬한 전투는 마치 실제 전쟁상황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됩니다. 절벽에서 굴러 떨어지는 장면 등은 특히 사실적이고 긴박하게 그려져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관통상을 입고도 끝까지 싸우는 대원들의 모습은 그들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을 강조합니다
감독 및 연출
피터 버그 감독은 전쟁의 잔혹함과 인간의 강인함을 동시에 그려내며, 영화의 긴장감을 잘 유지합니다. 그는 영화의 사실성과 긴박함을 강조하며, 네이비씰 대원들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버그 감독의 연출은 관객이 전쟁의 참혹함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전쟁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주제 및 메시지
'론 서바이버'는 전쟁의 도덕적 딜레마를 중심으로 합니다. 양치기 소년 일행을 살려준 선택이 결국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게 된 상황은 전쟁에서의 윤리와 현실 사이의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전쟁의 복잡성과 비극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네이비씰 대원들의 동료애와 불굴의 의지는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인간애를 느끼게 합니다.
영화는 아프가니스탄 부족의 용기와 전통을 조명하며, 전쟁 속에서도 빛나는 인간애를 강조합니다. 이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인류애를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마커스를 구해준 아프가니스탄 부족의 행동은, 적에게 쫓기는 사람을 보호하는 파슈툰왈리 전통에 근거한 것으로, 이는 영화 후반부에서 설명됩니다.
음악 및 음향
음악과 음향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고, 전투 장면의 생생함을 더합니다. 전투 중 총격소리, 폭발음 등은 현실감을 더하며, 감정적으로 몰입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잘 잡아주며, 중요한 장면에서 감정을 극대화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관객이 영화에 더 깊이 빠져들수 있게 도와줍니다.
결말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는 마커스를 구해준 아프가니스탄 부족의 용기와 전통이 강조됩니다. 전투중 적에게 쫓기는 사람을 보호하는 파슈툰왈리 전통이 소개되며, 이는 전쟁 속에서도 인류애를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실제 사건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사진과 영상은 감동을 더하며, 영화의 여운을 길게 남깁니다.
개인적인 별점
★★★★★
하나 풀어준다, 둘 사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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